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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화 추천 (작품)

[작품] 폴: 600미터 (The Fall) 영화 추천

by 용호정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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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폴: 600미터 (2022)
장르   스릴러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07분
관객수   8.3만 명
개인 평점   7.5점 / 10점

 

오늘 추천해드릴 영화 '폴: 600미터'입니다. 옛날에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재밌어 보인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넷플릭스에 올라와있어서 보게 됐습니다. 영화 줄거리는 포스터와 제목만 봐도 짐작이 가능하듯 600m 타워에 올라갔다가 노후된 사다리가 떨어지면서 탑에 갇히게 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 영화 줄거리 (결말 미포함)

암벽등반을 취미로 하던 베키 코너(그레이스 캐럴라인 커리)는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술에 의존해 지내던 중 암벽등반을 함께 하던 친구 실로 헌터(버지니아 가드너)의 600m 타워에 오르자는 제안을 받아들이는데요. 헌터는 유튜버로, 베키는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헌터는 컨텐츠를 위해 이같은 계획을 진행합니다.

 

 

 

해당 타워는 방치되어 관리가 되지않아 주변에 입장 제한 펜스가 있었으나 둘은 무시하고 들어가 타워에 오르기 시작합니다. 암벽등반을 오래 쉬어 걱정하던 베키는 헌터를 따라 곧 잘 따라올라가는데요.

 

 

 

하지만 완등의 기쁨도 잠시, 다시 내려가려는 순간 사다리가 무너지며 둘은 정상에 고립되게 됩니다. 게다가 주변에 아무 건물도 없고, 꼭대기에 올라오니 휴대폰도 터지지 않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우선 휴대폰에 구조 메시지를 적어 전송을 누르고 신발로 감싸 떨어뜨려 구조 요청을 시도합니다.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구조 될 수 있을까요? 영화 '폴: 600미터'입니다.

 

 

 

개인 평가

이 영화를 보면서 든 생각은 제가 예전에 추천했던 베리드가 생각이 났습니다. 극 중 장소의 변화로 따지면 베리드가 훨씬 제한적이고, 하나는 땅 속, 하나는 하늘 위라는 점에서 극명하게 대비되기도 하지만 전반적인 영화의 배경이 한 곳에서 머무르는데 반해 지루하지 않게 흘러간다는 부분에서 상당히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영화를 보다보면 소재 자체가 매력적인 소재라 이러한 요소가 굳이 필요했을까? 싶은 설정도 있었는데, 다 보고나면 나쁘지않았다고 느껴졌고, 적당한 킬링타임 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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