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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플레이 후기

[게임 후기]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플레이 후기

by 용호정 2021. 7. 8.
728x90

개발사   쿠로 게임
장르   RPG
등급   12세 이상 이용가
스토어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
개인 평점   6.5점 / 10점

 

오늘 출시한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플레이해봤습니다. 일단 해보니 오토는 없어 보이고, 구글 플레이 평점이 낮은데 이유를 보니까 데이터로 게임 다운이 안 되는 분이 많은가 봐요. 그건 그렇다 치고 패키지의 가격도 한국과 일본 서버가 중국 서버에 비해서 비싸다고 하네요. 이건 해당 댓글의 공식 답변으로 내부 정책, 세율, 물가 등을 고려해서 책정했다는 말을 달아놓은걸 보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단점들이 있지만 게임 자체는 무난하네요.

 

 

 

우선 조작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 다른 점은 없고 공격, 회피, 필살기 버튼과 스킬의 위치만 다릅니다. 

 

 

 

게임이 좀 괜찮게 느껴진 부분은 클리어 조건이 특정 유닛을 요구하거나 특정 스킬 몇 회 이상 사용처럼 까다로운 조건이 없어서 좋네요. 

 

 

 

사전 예약 보상입니다.

 

 

 

인게임 보상인데 S등급 선택권이네요. 창고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투 방식은 최대 3명까지 편성이 가능하고, 교체 가능합니다. 공격을 하면 스킬이 쌓이고 체인 형식으로 스킬을 강화하여 공격합니다. 3 체인 사용 시 다음 체인에 따라 특수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3 체인만 사용해야 하는 녀석도 있고 다양하네요.

 

 

 

물론 스킬은 강화 가능합니다.

 

 

 

출석 보상으로 영구 캐릭터 카드인 비앙카를 줍니다.

 

 

 

2차 출석으로는 코스튬을 주네요.

 

 

 

캐릭터는 승급이 가능한데, 진급 조건으로 스테이지 진행도와 레벨을 필요로 합니다.

 

 

 

캐릭터 뽑기도 열렸네요.

 

 

 

B급이 나왔는데 고정으로 나오는 친구 같습니다.

 

 

 

현재 픽업 중인 S급 캐릭터입니다. 여기서는 구조체라고 하네요.

 

 

 

루키 전용 혜택은 40회 이내 무조건 S급을 확정 획득할 수 있습니다.

 

 

 

A급 확정 획득과 S급 확정 획득의 수치가 겹치면 S급을 획득하고 이후 A급을 획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S급을 획득하면 60회로 변경된다고 쓰여있네요.

 

 

 

그런데 뽑기에서 캐릭터만 나오는 게 아니라 조각도 나오고 아이템도 나와요. 이런 부분은 별로네요.

 

 

 

적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면 적이 느려지는 '초산 공간'에 진입하게 되는데 첫 스킬을 무조건 3 체인으로 인정해줍니다. 

 

 

 

그리고 초산 공간은 12초의 쿨타임이 있는데, 캐릭터마다 따로 적용되기 때문에 초산 공간을 사용하면 캐릭터를 바꿔서 플레이하는 게 이득입니다.

 

 

 

이건 유료 재화인 블랙 카드의 가격입니다. 

 

 

 

창고에서 우편함으로 받은 구조체 선택권을 누르니 이렇게 5개의 S등급 구조체가 나오네요.

 

 

 

첫 번째 S등급 구조체 리입니다. 딜러네요.

 

 

 

두 번째 구조체 리브입니다. 힐러인데, 그런데 리브는 B등급에도 있고, A등급도 있고, 이게 B등급도 S등급으로 만들 수 있다 보니 태생 S가 꼭 필요한가 싶습니다. 성능 차이가 나긴 하겠는데 얼마나 나는지 가늠이 안 됩니다.

 

 

 

세 번째 구조체 카무이입니다. 탱커인데 필살기를 사용하면 공격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네요. 

 

 

 

네 번째 구조체 카레니나입니다. 현재 픽업 중인 구조체네요.

 

 

 

다섯 번째 구조체 나나미입니다. 얘도 탱커인데 S등급 구조체가 딜러 2, 탱커 2, 힐러 1 이렇게 있습니다. 신규 유저 뽑기로 S등급을 하나 얻고 못 얻은걸 선택해서 조합을 짜는 게 좋겠어요.

 

 

 

서머너즈 워에 룬 시스템 비슷한 의식이라는 것도 있네요. 각 위치마다 착용할 수 있는 게 다르고, 세트 효과가 있습니다.

 

 

 

캐릭터는 또 해방이 있어서 성장 요소가 꽤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니 이제 2500 블랙 카드를 모아서 픽업 뽑기도 한 번 해봤습니다.

 

 

 

특별하게 나온 건 없습니다.

 

 

 

현재 이벤트로 진행하는 퀘스트도 있는데 저는 첫날 퀘스트는 다 깼고, 7일 차 잠겨있어서 확인하지 못했지만 뭘 줄지 궁금하네요. 

 

 

 

어느새 23 레벨까지 키웠네요. 첫날은 이 정도만 해도 될 것 같고 게임이 무난합니다. 친구들이 같이 해서 계속하자고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게 아니면 적당히 하다가 접을 정도의 느낌이네요.

 

 

게임의 장점

1) 발열.

3) 스테이지 조건.

 

 

게임의 단점

1) 캐릭터 종류.

2) 패키지 차별.

3) 스토리 보는 재미.

 

 

게임이 전반적으로 무난합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어도 게임 자체는 괜찮아요. 발열도 거의 없고 스테이지에 짜증 나는 조건이 없어서 그냥 스테이지 밀기에도 좋습니다. 게임 시스템인 초산 공간과 태그만 잘 이용해도 어렵다고 경고가 뜨는 스테이지도 깰만하기 때문에 딱히 어려움도 없습니다. 다만 캐릭터 종류가 같은 캐릭터를 등급만 바꾼 수준이라는 부분과, 패키지 가격이 중국 서버가 40% 정도 더 저렴하다는 이야기도 있고 스토리가 텍스트 욱여넣기로 제공하기 때문에 딱히 보는 맛도 없어서 저는 다 스킵을 했는데 이런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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