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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플레이 후기

[게임 후기] 백야극광 플레이 후기

by 용호정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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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투어도그 스튜디오
장르   RPG
등급   전체 이용가
스토어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
개인 평점   7점 / 10점

 

'백야극광' 플레이해본 후기입니다. 게임이 꽤 재밌고, 가챠 시스템에서 6성 등장 확률을 2%로 봤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뽑기를 할 수 있는 아이템과 재화를 지급하니 리세도 가능하긴 한데, 일단 게스트 계정으로 플레이를 해도 데이터 지우기, 게임 재설치, 구글 광고 ID 변경은 통하지 않습니다. 만약 리세마라를 하실 거면 앱 플레이어로 여러 개를 생성해서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우선 서버는 일본, 한국, 동남아, 글로벌이 있네요. 저는 한국이니까 KR 서버 하겠습니다.

 

 

 

닉네임도 정해줍니다. 닉네임은 중복이 되고, 고유 번호가 주어지는 방식입니다. 다른 사람과 친구 추가를 할 때는 닉네임으로는 불가능하고 고유 번호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닉네임을 정하고 나면 바로 튜토리얼을 시작하는데 전투 방식이 독특합니다. 타일을 이동하면서 타일의 개수에 따라 공격력이 강화되고, 몬스터 옆을 지나면 공격을 합니다.

 

 

 

그리고 연결된 타일 수가 증가하면 캐릭터가 가진 조건에 따라 연쇄 스킬도 발동합니다. 15개가 MAX이며, 15 이상이 되면 오로라 타임으로 한 턴당 1회에 한하여 추가 턴이 주어집니다.

 

 

 

메인으로 움직이는 오로리안을 제외하고 파티에 속한 오로리안은 자신의 속성에 맞는 타일 이동시 함께 공격하기 때문에 파티 구성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턴 경과에 따라 액티브 스킬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액티브 스킬은 각각의 오로리안이 가진 고유 스킬이에요.

 

 

 

짧은 튜토리얼이 끝나니 소환이 열립니다. 여기까지 과정이 한 10분 내외로 짧아서 리세마라 하기에는 나쁘지 않아요.

 

 

 

첫 소환은 무조건 Ms. 블랑을 지급합니다.

 

 

 

현재 사전예약 보상으로 주는 아이템입니다. 루맘버는 스테이지를 진행하거나 업적을 깨면 얻을 수 있는데 소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집 스타 마커는 소환할 때 사용하는 아이템인데 루맘버로 구매를 하면 하나에 300 루맘버 입니다. 즉, 10회 소환 시 3000 루맘버가 필요합니다.

 

 

 

이건 오로리안 소환 화면인데 2% + @가 있는 걸 보면 6성이 안 나오면 확률이 증가할지도 모르겠네요.

 

 

 

신규 유저 전용 소집도 있습니다. 10회 소집을 두 번 하면 위에 있는 네 개의 6성 중 하나가 무조건 나온다고 하네요.

 

 

 

3,000을 모아서 10회 뽑기 두 번을 진행하니 6성이 하나 나왔습니다.

 

 

 

그로누가 나왔는데 써보니까 나쁘지 않네요. 일본 티어 표를 찾아보니 최상급 티어는 아닌데 선쿨 없이 주변 타일을 자신의 색으로 바꿔서 꽤 괜찮아요.

 

 

 

콜로서스라는 시스템도 있는데 오로리안을 배치하고 이런 걸 보니까 라스트 오리진에서 시스템이 생각나는데 라스트 오리진은 너무 복잡하고 설명도 막 지나가서 뭐가 뭔지 몰랐는데 이건 그래도 복잡한 건 없었습니다.

 

 

 

지금 계정 상황인데, 게임을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소환권을 퍼줘서 신규 유저 20뽑 + 일반 30 뽑으로 총 50뽑을 했습니다. 카론, 라파엘, 미자드는 좋다고 하는데 카론은 좋다고 느끼는데 아직까지 라파엘은 왜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니 HP 50% 이상 남기기 같은 조건이 많아서 이렇게 연쇄 스킬에 회복이 있는 캐릭터가 좀 필요해 보여요. 연결 수에 따라 회복량이 다릅니다.

 

 

 

라파엘은 좋다고 하는데 써보니까 힐러로는 애매하네요. 힐보다는 연쇄 스킬이 13 타일이 되면 꽤 대미지가 높은데 그래서 평가가 좋은 건가 싶어요. 각성을 하면 회복이 좋네요.

 

 

 

그래서 일단 3장까지 왔는데 당분간 조금 더 해볼 것 같습니다.

 

 

 

게임의 장점

1) 높은 가챠 확률.

2) 재밌는 전투 시스템.

3) 각종 재화 지급.

 

 

게임의 단점

1) 프리즘 소모.

2) 오토의 AI.

3) 스토리 흥미.

 

 

게임이 추천해도 될 정도로 첫 느낌이 나쁘지 않네요. 가챠 확률 2%도 사실 낮은 거지만 0.05%, 0.005% 이런 확률의 게임이 있는 상황에서 2%의 확률은 높은 게 맞아요. 전투 시스템도 비슷한 게임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처음 해보는 방식이라 신선하게 느껴졌고, 우편으로 계속 넣어주는 뽑기권이나 재화들이 좋네요. 다만 스테이지에 입장하는데 필요한 프리즘이 한 번에 최소 15개부터 스테이지를 진행하다보면 더 증가하니 소모 속도가 빨라서 마냥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는 없습니다. 또, 전투는 오토 진행이 가능한데, AI가 타일이 많은걸 따라가긴 하는데 전부 밟지는 않는 걸 보니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스토리도 나오긴 나오는데 전달 방식이 텍스트 위주라 흥미가 생기지 않아서 저는 스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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