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후기] 원신 플레이 후기

개발사	미호요
장르	어드벤처
등급	15세 이상 이용가
스토어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
개인 평점	1점 / 10점

 

오늘은 유명한 모바일 게임 '원신'을 다운받아봤습니다. 원래라면 플레이해봤다고 적겠지만, 다운 받았다고 적은 이유는 정말 다운 받은 게 끝이기 때문이에요. 원신은 플스, 모바일, PC까지 멀티 플랫폼 게임인데 모바일은 발열이 심해서 플레이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원신을 하는 분들도 모바일의 경우 출석용으로 사용하거나 대중교통 사용 시 짧게 이용한다고 하네요. 저는 충전기에 꽂아두고 사용을 했는데 그래서 더 발열이 높았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평점은 모바일도 출시해놓고 정작 모바일은 원활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느껴서 1점을 줬습니다.

 

 

 

서버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타이완 홍콩 마카오가 있는데 저는 아시아 서버에 들어갔습니다.

 

 

 

게임을 다운 받을 때 놀랐던 부분은 용량이 7,810메가예요. 약 7.7기가가 조금 안 되네요.

 

 

 

게임을 다운받으니 영상과 함께 게임이 시작됩니다.

 

 

 

캐릭터는 쌍둥이 중 한 명을 선택하라는데 왼쪽은 여캐 오른쪽은 남캐네요.

 

 

 

무기가 같은 걸 보면 캐릭터 성능 차이가 없을 것 같으니 남캐 하겠습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느낌은 나쁘지 않은데 휴대폰을 다운로드하면서 계속 켜놓고 시작해서 그런지 휴대폰이 조금 뜨거웠습니다.

 

 

 

워프 포인트를 등록하기 위해 이동을 하는데 프레임 드랍이 살짝 있네요. 모바일 최적화는 발열도 그렇고 프레임 드랍도 그렇고 아쉬운 것 같습니다.

 

 

 

짧은 플레이지만 게임의 장점은 벽을 오를 수가 있습니다. 물론 옆에 스태미나를 소모하긴 하지만 보통의 게임에서 필드 지형지물을 점프로만 넘어가는 부분을 생각하면 상당한 장점입니다.

 

 

 

그런데 다운 받을 때부터 계속 충전기에 꽂아두고 켜놔서 그런지는 몰라도 얼마 플레이를 하지도 않았는데 휴대폰의 온도가 올라갔고, 어차피 쉬었다가 플레이를 해도 발열 문제는 계속 발생할 것 같아서 여기까지 플레이를 했습니다.

 

 

여기까지 플레이를 해보니 게임이 애매합니다. 장단점을 적을 수조차 없을 정도로 짧게 플레이해서 게임 플레이에 대해서 말은 못 하겠지만, 모바일인데 모바일로 플레이가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PC로 하기에는 더 재밌는 게임들이 있는데 굳이 PC로 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적화가 안 된 게임을 그래도 꽤 해봤는데 발열 때문에 앱을 종료하라는 경고창을 보는 건 오랜만이네요. 다른 글을 찾아봐도 모바일보다는 PC를 추천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PC로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