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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플레이 후기

[게임 후기] 크루세이더 퀘스트 플레이 후기

by 용호정 202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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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퀘스트 등급표

 

크루세이더 퀘스트 용사등급표 + 공략

* 업데이트 : 2021.03.05 * 등급 S > A > B > F / 조합 리더 빨간색 * 오픈채팅 [바로가기 (참여코드 1004)] 워리어 팔라딘 아처 헌터 위자드 프리스트 도전 결투 토벌 영요 각인 영상 CLASS워리어 워리어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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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로드컴플릿
장르   RPG
등급   전체 이용가
스토어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
개인 평점   6점 / 10점

 

오늘 플레이 후기로 작성할 게임은 로드 컴플릿의 장수 RPG 게임 '크루세이더 퀘스트'입니다. 블럭 체인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공격을 하고, 귀여운 도트 캐릭터까지 마음에 들어서 1년 정도 참 재밌게 했었는데, 계속되는 콜라보 한정 영웅 출시와 일부 영웅은 성능까지 좋게 나오면서 뽑게 하고 너프를 반복해서 접었던 게임이에요. 접고 복귀를 반복하면서 요즘은 2,500만 다운로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해서 오랜만에 복귀해서 플레이해봤습니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오전 9시에 출석 초기화가 진행되는데, 3월 7일 기준으로 이벤트가 18일 남았네요. 10일이면 모든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다음 주까지는 복귀하거나 새로 시작하셔도 모든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벤트는 7일간 미션을 진행하면서 보상을 주는데, 미션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신규 유저분들도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이벤트네요.

 

 

 

두 번째 이벤트는 소환 이벤트로 매일 황금 계약서 10개씩 총 10일간 100개를 지급하는 이벤트입니다.

 

 

 

우선 게임의 장점은 여러 용사가 있어서 수집형 RPG 답게 수집을 하는 맛이 있고, 코스튬으로 외형 변경이 가능한 부분과 용사마다 초월 무기를 쓰면 성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는 부분이 게임의 재미를 더 합니다. 하지만 단점으로 영웅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아무리 애정을 주고 키워도 안 좋은 영웅은 안 좋다는 점수집형 게임인데 한정 콜라보를 진행하여 한번 기간을 놓치면 다시는 얻을 수 없는 부분은 아쉽다고 생각해요.

 

 

 

복귀해서 3일간 플레이를 해보니 육성 난이도가 확실히 낮아졌습니다. 성장 재화도 많이 주고 새로 아이디도 하나 만들어서 해봤는데 시나리오 자체 난이도도 많이 낮아졌네요.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전투 방식입니다. 용사는 블럭을 눌러 공격을 하게 되고 블럭을 사용하여 SP가 쌓이면 특수 블럭이 생성됩니다. 블럭은 최대 3개까지 연결이 가능하며 영웅마다 3 체인을 필수로 써야 하는 영웅이 있고, 3 체인에 반응하는 영웅, 체인 상관없이 사용하는 영웅 등이 있어서 무조건 강한 영웅만 쓴다고 좋은 게 아니라 조합도 꽤 중요한 게임이에요.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오픈했을 때부터 시작해서 접었다가 복귀를 반복했던 게임입니다. 처음 접었던 때는 길티기어와 콜라보를 했을 때 '메이'라는 영웅이 OP가 되면서 접었던 것 같아요. 한정 영웅의 밸런스가 이런 식이면 오래 하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으로 접었었고, 또 나중에 생각이 나서 복귀를 하니 킹 오브 파이터즈와 콜라보를 하며 켄수가 OP로 떠올랐습니다. 제 기억으로 메이는 꽤 오랜 기간 결투장을 장기 집권했었고 켄수는 콜라보로 출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너프를 하면서 힘이 빠지긴 했는데 팔아먹을 거 다 팔아먹고 바로 너프를 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개발사인 로컴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었어요. 이후에도 콜라보를 진행하면 '또 OP가 섞여있겠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도 섞여있었습니다. 게임 자체는 상당히 재밌는데, 영웅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사실상 일부 영웅을 제외하면 피규어라는 부분이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가볍게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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