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후기] 히어로 레스큐 플레이 후기

개발사	슈퍼 게임 스튜디오
장르	퍼즐
등급	전체 이용가
스토어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
개인 평점	5점 / 10점

 

오늘 후기로 작성할 게임 '히어로 레스큐'입니다. 모바일 게임을 좀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꿈의 정원'이라는 게임의 광고를 아실 텐데요. 이 게임이 바로 꿈의 정원 광고에 나오는 그 스타일의 퍼즐 게임입니다. 꿈의 정원은 실제로 '캔디 크러시 사가'나 '디즈니 팝'같은 퍼즐 게임이지만, 광고는 완전히 다른 퍼즐을 광고로 내세워 결국 영국에서는 허위 광고로 제재를 당했는데요. 그 광고를 보고 관심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환영할만한 게임입니다.

 

 

 

바로 이런 게임인데, 화면의 막대를 스와이프 하여 보물이나 공주를 구하는 퍼즐 게임입니다. 막대의 순서에 따라 결과가 바뀌므로, 나중에는 순서를 잘 생각해서 진행해야 해요.

 

 

 

이 게임의 단점은 게임을 하다 보면 광고가 나옵니다. 하지만 광고가 매 스테이지 나오는 게 아니라 보통 3 스테이지마다 하나씩 나오며, 광고도 그냥 팝업 광고 혹은 5초짜리 광고만 나와서 플레이하는데 엄청 지장이 있지는 않습니다. 제가 60 스테이지가 넘게 플레이해봤는데 5초가 넘는 광고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어요.

 

 

 

저는 현재 70 스테이지까지 진행하였는데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버그로 인해 스테이지를 재도전해야 하는 경우가 두 번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용암을 물로 굳혔는데 1 방울이 사라지지 않아서 캐릭터가 죽는 경우가 한번 있었고, 두 번째는 철퇴로 고블린을 잡았는데 철퇴가 고블린 머리에 끼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같은 버그가 반복적으로 나오지는 않았네요.

 

 

이렇게 오늘 히어로 레스큐를 플레이했는데, 마켓에는 히어로 레스큐 2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러 시리즈가 있는데 개발사가 다른 걸 보면 다른 곳에서 만든 비슷한 게임인가 봐요. 굳이 이 게임이 아니더라도 방식만 같으면 본인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서 플레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뭐 스토리가 있는 게임이 아니다 보니 처음부터 2를 하셔도 되고, 간단하게 플레이하기 좋고, 한번 시작하면 계속 빠져드는 재미가 있네요. 다만, 제가 광고가 있는 게임을 안 좋아해서 점수를 높게 주지는 못 했어요. 그래도 5초가 넘지 않는 광고만 넣었다는 부분과 매 스테이지 광고가 나오지 않는다는 부분에서 꽤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