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가디언 테일즈 가람 1일 사용 후기

본 작성글은 PC에서 읽기 적합하도록 작성되었습니다.

우선 회복력입니다. 좋다는 얘기가 있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미야가 다 회복을 시켜서 그런지 회복력 차이가 많이 나네요.

원래 바리 - 나리 - 미야 - 오그마 조합으로 돌리던 던전인데

가람 - 미야 - 오그마 - 바리 조합으로 돌려보니 클리어 시간 차이는 없고,

두 가지 모두 1분 30초대 클리어 가능합니다.

가람을 넣었을 때 빠르면 1분 10초 안쪽 클리어도 나오네요.

 

 

 

초당 공격력의 경우 가람이 리더여서 2만 대 초공을 기록하는데,

상당히 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산탄 형식의 공격이라 뭉쳐있을 때 딜이 잘 들어가서 그런가 봐요.

나중에 보스를 잡을 때는 보스 혼자 남으니 1만 대 후반으로 떨어졌습니다.

 

 

 

허수아비 딜도 많이 올랐네요.

여러 번 돌려서 크리가 잘 터지면 더 오를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원래 조합은 돌프, 바리, 나리, 엘비라로 해서 400~500만 정도 나왔는데

돌프만 가람으로 바꿨을 뿐인데 500만~600만이 됐습니다.

이 글 쓰고 추가로 더 돌려보니까 화속 허수아비는 딱 700만 나오네요.

지속 허수아비는 500만 이전 기록이고, 가람 넣고 돌려도 500만 안 나와요.

아마 엘비라 무기가 레이첼꺼 껴줘서 그런 것도 있을 거예요.

 

 

 

일단 써보니까 수속 공을 달고 나와서 다른 파티에 안 어울릴 것 같지만

가람 자체가 세서 가람에게 딜을 몰아주는 조합으로 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한 것 같아요.

거기에 힐도 있어서 나름 유지력도 생기고, 처음에는 습격자를 껴서 써볼까 했는데

습격자를 사용한 후기는 없고, 습격자도 20 레벨짜리라 그냥 무기 정가 해줬습니다.

다른 분들한테 정가를 추천드릴 순 없지만 저는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