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 레이드 평가 및 덱 구성

본 작성글은 PC에서 읽기 적합하도록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역대 레이드중에 가장 밸런스가 잘 맞는 레이드 같아요.

전반적으로 보스 난이도는 기존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유독 쉬운 보스가 없고

옛날 처음 나왔을때 악명높던 사파 두령이 쉽게 느껴질 정도니까요.

하베스터나 그림자마수, 미노타우러스는 도주 패턴이 있어서 딜로스가 나기 쉬운데

미노를 제외하고는 그만큼 딜이 잘 박혀서 최종 딜은 별 차이가 없기도 해요.

 

근데 미노는 슬슬 딜이 진짜 양심이 없어서 원딜 조합으로 가면 좀 그렇고 오그마 넣어서 가야겠네요.

아니면 힐러를 넣어서 가야되는데 미야는 지금 하베쪽으로 돌리고 있어서

레이드 느낌상 사파 - 마수 - 하베스터 - 미노 순으로 어렵네요.

 

기존에는 보스중에 유독 쉬운 보스를 넣었다면, 이번 레이드는 유독 어려운 보스를 넣었네요.

 

 

 

제 1군 덱입니다.

정확히는 1군은 아닌데 연계기랑 시너지 맞추다보니 가장 딜을 잘 뽑아요.

연습을 해보니 71레벨 기준 어디를 들어가도 100만 이상을 뽑습니다.

미노의 경우 바리가 역속이라 가장 낮은 130만정도 나오네요.

다른 보스도 실수하면 100만정도 실수 없으면 평균 150만정도 넣습니다.

리더는 들어가는 보스에 따라 바뀌는데, 사실 하베스트 빼고는 다 3방이라 애매합니다.

 

 

 

제 2군 덱입니다.

원래 오그마 대신 방깎용으로 티니아를 썼었는데

미노의 첫 공격에 티니아가 터져서 오그마로 바꿨습니다.

돌프는 ai가 안좋고 그나마 딜을 잘 넣는게 레이첼뿐이라 71레벨 기준 50~60만정도 나오네요.

 

 

 

제 3군 덱입니다.

이번 광속 미궁때문에 라피스를 넣었고, 무조건 사파만 치는 덱입니다.

71레벨 기준 실수하면 70만정도, 잘 넣으면 100만 넣네요.

다른 보스도 쳐봤는데 확실히 사파에 비해 딜이 잘 안나옵니다.

 

결과적으로 3군 다 해서 하루에 잘치면 300만 못치면 220만정도 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