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디언 테일즈 가람 출시 첫 날 개인 평가

본 작성글은 PC에서 읽기 적합하도록 작성되었습니다.

저번에 미래 공주 뽑아보려다 실패하고 젬 모은 거 없이 가람이 출시했는데

편지에 받은 젬을 다 털어서 운 좋게 뽑게 됐습니다.

공주를 뽑으면서 마일리지도 딱 300개 모은 상태여서 무기도 사줄 수 있네요.

 

 

 

어제 가람의 설명을 봤을 때 아마 파티 시너지는 속성 공격이나

기술 피해를 달고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속성 공격을 달고 나왔네요.

 

제가 추측할 땐 아마 힐러 포지션인 미야보다 힐은 못 넣지만,

수속 힐러인 파비보다는 딜을 감안하면 종합적으로 더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딜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힐 능력으로 파비를 상회하는 것 같네요.

아직까지 파비 쓰시는 분들은 각성석 뽑으셔도 되겠어요.

활을 쓰면 기대할만한 회복력은 못 보여주는데,

회복력이 있는 악세와 카드를 쓰면 나쁘지 않네요.

 

미야와 비교하기엔 살짝 애매한 게, 미야는 아군 체력이 바닥이어도

한 번에 확 올려주는 게 가능해서 확실히 힐은 미야가 조금 더 우수합니다.

바구니를 끼면 힐량이 더 오르긴 하는데, 미야는 스킬을 통해 즉시 살릴 수 있는 반면

가람은 타이밍이 좋다면 살리는 게 가능하겠지만, 미야처럼 위기 상황은 살리지 못해요.

 

또, 평타의 경우 충전식이 아닌 티니아 같은 느낌의 공격이고, 사거리도 긴 편이네요.

화살이 벽을 뚫지는 못하는데 표적에 닿으면 폭발하여 범위 공격을 하며,

벽을 쏴도 바로 터지면서 범위 공격을 하기 때문에 약간 벽을 뚫는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아레나에서 쓴다면 마리나, 비앙카, 가람으로 쓸 수도 있겠어요.

저는 가람, 오그마, 나리로 써봤는데 바리 포지션을 충분히 가져갑니다.

콜로세움도 조합을 보니 가람이 슬슬 들어오는데 공격이 산탄 판정이 있어서

근접 덱 상대로 좋고, 자체 공격력도 수속 공 증가 때문에 높아서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그래도 일단 역시 속성 공격이 중요한 레이드에서는 거의 필수로 보이네요.

 

 

가디언 테일즈 가람 부유성 미궁 40, 45, 50, 55 플레이 영상

[정보] 가디언 테일즈 가람 부유성 미궁 40, 45, 50, 55층 플레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