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가디언 테일즈 가람 2일 사용 후기

본 작성글은 PC에서 읽기 적합하도록 작성되었습니다.

처음에 수속공을 달고 나온 가람이 레이드에서는 강세지만

아레나나 콜로세움에서는 다소 약세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레나도 돌려보고 콜로세움도 돌려보니 모든 컨텐츠에서 나쁘지 않네요.

나쁘지 않은 게 아니라 좋은 수준입니다.

 

아레나의 경우 어제 가람으로 돌려보니 이번 아레나 맵은 직선이라

사거리가 유리해서 나리, 미래 공주는 쉽게 잡고

바리는 신속탄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 같습니다.

오그마도 바리로 상대할 때처럼 도망치면서 기술 쓰면 할만하네요.

다만, 마리나나 비앙카를 쓰지 않으면 가람의 수속 공격 증가 파티 시너지를

받는 팀원이 없기 때문에 가람이 많이 잡아줘야 합니다.

 

 

 

위에 사진은 콜로세움인데 초당 공격력이 6만이 넘게 나왔습니다.

물론 웬만하면 바리 덱에 지는데, 저건 상대가 배치를 모아놔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바리에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는 거 보면 가람 좋네요.

 

가디언 테일즈에서 초기부터 지금까지 OP로 평가받는 바리

때문에 모든 신규 영웅의 강함을 판단하는 기준이 바리인데

그 바리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건 충분히 강하다는 뜻이죠.

 

원래 영웅 후기는 보통 하나만 쓰는데 가람은 세 개나 쓰게 됐네요.

대표 영웅도 원래 지금까지 돌프였는데 이번에 가람으로 바꿨습니다.

각성석을 뽑지는 않겠지만, 이제 돌프는 레이드 빼고는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