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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화 추천 (작품)

[작품] 비트를 느껴봐 (Feel the Beat) 영화 추천

by 용호정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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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를 느껴봐 포스터

영화   비트를 느껴봐 (2020)
장르   코미디, 가족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109분
관객수   넷플릭스 오리지널
개인 평점   7점 / 10점

 

오늘 추천해드릴 영화는 올해 6월에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한 영화 '비트를 느껴봐'입니다. 가족 영화답게 아이들과 보기에 좋으며, 시각적인 볼거리가 많은 영화입니다. 사실 춤이 나오는 영화는 웬만하면 재밌기 때문에 기본은 하는 영화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저는 춤보다 영화의 초반 스토리가 재밌어 보여서 보게 됐는데, 가볍게 보기에도 좋으니 넷플릭스에 가입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영화 줄거리 (결말 미포함)

브로드웨이 공연 무대에 오르는 게 꿈인 에이프릴(소피아 카슨)은 오늘 있을 메인 댄서 오디션에 늦지 않기 위해 택시를 기다리는데요.

 

 

 

맞은편에 서있는 한 할머니도 택시를 기다리는 듯 보이고, 마침 멀리서 택시가 다가오자 두 사람은 택시를 향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택시의 손잡이는 할머니가 먼저 잡았지만, 문을 열자마자 에이프릴이 자신이 오늘 중요한 일이 있다며 택시를 뺏어 타고 가버립니다. 

 

 

 

덕분에 제시간에 도착한 에이프릴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무사히 오디션을 보게 됩니다.

 

 

 

실력도 뛰어나 최종 후보 4인에 오르고, 최종 합격을 앞두고 결정을 내리기 위해 공연 프로듀서가 등장하는데 하필이면 아까 마주친 그 할머니입니다.

 

 

 

에이프릴을 보자마자 프로듀서는 불쾌한 기색을 비추며 바로 탈락을 시키는데, 에이프릴이 아무리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해봐도 단호하기만 합니다.

 

 

 

그러던 중 에이프릴의 실수로 무대에서 추락하는 프로듀서.

 

 

 

프로듀서는 무대에서 추락하여 골절상까지 당하게 되고, 에이프릴은 오디션장에서 쫓겨납니다.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집세도 없어 결국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 에이프릴은 아버지와 함께 마트에 갔다가 어릴 적 자신에게 무용을 가르쳤던 선생님 바브(도나 린 챔플린)를 만나게 되고, 선생님의 초대를 받아 학원에 가게 됩니다. 

 

 

 

선생님은 에이프릴에게 아이들을 가르쳐보지 않겠냐고 제안하지만, 브로드웨이가 꿈인 에이프릴은 거절합니다. 브로드웨이에서 영향력 있는 프로듀서의 눈밖에 났으니, 또 다른 영향력 있는 프로듀서 웰리 웡(렉스 리)의 눈에 드는 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아버지는 아이들을 가르쳐서 대회에 나가보라 권하지만 에이프릴은 거절합니다.

 

 

 

그런데 그 대회 결승의 심사위원이 웰리 웡이라는 말에 에이프릴은 당장 차를 돌립니다.

 

 

 

그리고 웰리 웡을 만나기 위해 에이프릴은 아이들을 가르치겠다 선언하는데요.

 

과연 에이프릴은 계획대로 웰리 웡의 눈에 들어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요? 영화 '비트를 느껴봐'입니다.

 

 

개인 평가

스토리는 다소 뻔하고 허술한 부분도 있습니다. 브로드웨이 무대가 목표인 사람이 브로드웨이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의 얼굴도 모른다는 부분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스토리도 무난합니다. 또 춤 영화답게 단체로 춤을 추는 장면이 많아 좋았으며, 특히 주연인 '소피아 카슨'의 독무에 가까운 장면들은 전혀 지루하지 않고 넋을 놓고 보게 될 정도로 춤을 되게 잘 춥니다. 또 맨 위에 있는 포스터는 아이들이 좀 무섭게 생겼는데 실제로 영화에서 보면 다 귀엽게 생겼습니다.

 

영화의 공식 트레일러인데 한 번 보고 결정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영상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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