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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잡담

[후기] 카카오 애드핏 3개월 후기

by 용호정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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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블로그를 한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카카오 애드핏도 블로그 시작할 때 같이 승인받고 하다가 중간에 잠시 끊어서 실 사용은 3개월 정도 되는데 그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우선 3개월간 가장 많은 일일 수익은 하루 128원이고, 요즘은 평균 5원이네요. 이건 이유가 있는데, 옛날 128원까지 나올 때는 애드핏 광고가 본문 상단 1개, 하단 1개, 사이드 1개로 총 3개였어요. 그런데 애드센스 광고를 본문에 넣게 되면서 현재는 사이드만 남기고 뺀 상태라서 아마 차이가 좀 있을 거예요.

 

 

 

수익은 3개월 하면서 1,368원입니다. 애드핏은 오로지 블로그 방문수로 수익이 결정되는 것 같아요. 위에서 말했던 128원의 수익을 낸 날도 클릭 수는 없고, 오히려 클릭 수가 있는 날이 6원인 경우도 있어서 애드센스랑 다르게 광고 클릭 수가 그렇게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또 애드핏의 경우 5만 원 이상일 경우 지급 신청이 가능하며, 5년간 지급 요청이 없는 경우 적립금이 소멸될 수 있다고 하니 1년에 만원은 벌어야 한다는 얘긴데 제 경우 1년 해도 만 원은커녕 5천 원도 힘들겠어요.

 

 

 

결과적으로 애드핏은 광고를 세 개에서 하나로 바꾸고 나서 하루 수익이 10원을 넘긴 적이 거의 없네요. 일단 간단히 비교해서 말씀드리면 제가 애드센스 승인이 5월 9일에 났으니 2개월 하고도 2주가 조금 안됐는데 애드핏 3개월 동안 적립된 것보다 10배가 넘어요. 왜 애드센스를 승인받기 위해 노력하는지 알겠습니다. 애드핏에서 수익이 잘 나왔을 때는 블로그를 갈아엎기 전이라 실시간 이슈 글 위주로 적어서 방문자 수가 많아서 그럴 거예요. 그런데 그런 글을 쓰면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전부 삭제하고 지금처럼 쓰고 싶은 글 위주로 정리하게 됐죠. 애드핏은 정말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앞으로도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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