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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플레이 후기

[게임 후기] 딥 락 갤럭틱 플레이 후기

by 용호정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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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고스트 쉽 게임즈
출시일   2020년 5월 13일
장르   FPS
등급   심의등급 없음
개인 평점   4점 / 10점

 

오늘 후기로 작성할 게임은 '딥 락 갤럭틱'이라는 게임입니다. 우선 가격은 스팀에서 현재 기준 23,250원에 판매 중이며 게임 진행방식은 기지에서 출발하여 스테이지에 도착하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고 시간 내에 탈출하여 기지로 복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목표의 종류로는 크게 채굴, 섬멸, 수집이 있는데 단순히 광물을 채집만 하는 게 아니라 몬스터와 싸우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꽤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캐릭터는 드릴러, 엔지니어, 거너, 스카웃 총 4가지가 존재하며 각 직업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드릴러의 경우 화염 방사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드릴로 벽을 파서 길을 뚫을 수 있습니다. 엔지니어는 바닥을 쌓아서 길을 만들 수 있고 거너는 클래스 중 공격력이 가장 강합니다. 마지막으로 스카웃은 로프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조명탄으로 시야를 확보하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렇게 몬스터가 나오기도 하고, 특정 작업을 하면 몬스터 웨이브가 몰려오기도 하는데 그걸 막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탄약에 제한이 있어서 중간중간 모아놓은 광물을 소모해서 보급을 불러야 합니다. 보급이 떨어지는 위치에 서있으면 죽게 되니 주의해야 하며 이걸 이용하여 몬스터에게 맞춰 데미지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급품은 딱 4개 나오기 때문에 4인 플레이 시 한 사람이 하나씩 먹는 게 좋습니다.

 

 

 

게임 특성상 혼자 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저도 친구들과 함께 했었는데요. 4명이 모여서 하니 꽤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한 이틀간 하다 보니 미션이 다 비슷비슷해서 단순 반복이라 질리는 부분이 있어 흐지부지 그만두게 된 게임입니다. 또 반복을 떠나 가격도 2만 원이 넘기 때문에 선뜻 추천드리긴 어렵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여기 딥 락 갤럭틱의 트레일러 영상을 한 번 보시고 구매를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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