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후기] 브롤스타즈 플레이 후기

개발사	슈퍼셀
장르	대전 슈팅
등급	전체 이용가
스토어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
개인 평점	7.5점 / 10점

 

과금 요소가 있지만 무료 게임인 브롤스타즈는 클래시 로얄과 클래시 오브 클랜으로 유명한 슈퍼셀에서 만든 게임인데요. 유저끼리 합심하여 AI를 잡는 모드도 있지만 주로 유저끼리 3대 3 대결을 하는 대전 슈팅 게임입니다. 현질 유도가 적으며 가볍게 하기 좋아서 충분히 재밌는 게임이지만, 개인적으로 고의 트롤러 때문에 접은 게임입니다.

 

 

 

브롤스타즈는 총 37개의 캐릭터가 있으며 제 계정은 21개를 모았네요. 게임의 캐릭터에 해당하는 브롤러는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바꿔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 브롤러의 파워는 조각을 모아서 올릴 수 있으며, 파워가 커지면 능력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같은 랭크에서 만나더라도 레벨이 높을수록 유리합니다.

 

 

 

유저 간 매칭은 브롤러 별 랭크를 기준으로 잡히게 되는데 일정 랭크까지는 컨트롤로 커버를 할 수 있지만, 점차 올라갈수록 상대의 실력도 높아서 자주 쓰는 브롤러의 파워업은 필수입니다.

 

 

 

브롤러의 등급은 크로마틱 > 전설 > 신화 > 영웅 > 초희귀 > 희귀 > 일반 순인데, 등급이 높을수록 좋은 브롤러가 많지만, 꼭 등급이 높다고 더 좋은 건 아닙니다.

 

 

 

저는 전설 브롤러 스파이크가 하나 있는데 체력이 낮아서 그렇게 좋은 브롤러는 아니에요. 그래도 가장 많이 플레이해서 그런지 랭크는 제가 가진 브롤러중에 가장 높네요.

 

 

 

게임의 모드는 상시 열려있는 젬 그랩, 쇼다운, 브롤 볼과 팀 이벤트인 하이스트, 바운티, 시즈 팩토리 그리고 특별 이벤트로 빅게임, 로보 럼블, 보스전이 있는데, 대다수의 모드가 유저 간의 경쟁입니다.

 

 

 

브롤스타즈 플레이 영상입니다. 스프라우트라는 브롤러 한정 영상이지만, 어떤 게임인지 파악하는 데는 문제없으실 거예요. 캐릭터도 아기자기하고 한판에 짧으면 1~2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게임을 오랜만에 설치한 김에 새로 얻은 브롤러로 몇 판 해봤는데 랭크가 낮아서 그런지 편하게 이겼네요.

 

 

 

다만 저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고의 트롤 유저 때문에 접게 되었는데, 주로 3대 3 매칭을 하게 되는 브롤스타즈에서 한 명이 고의 트롤을 한다면 필패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엔 친구들과 3인으로 게임을 해서 만나지 못했는데 친구들이 하나 둘 접고 혼자 돌리다 보니 꽤 자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힘들게 점수를 올려도 고의 트롤러 때문에 게임을 지니 재미가 없어져서 접었습니다. 그래도 게임 자체가 재밌어서 추천할만하긴 한데, 제가 지금은 하고 있지 않는 게임이라 플레이 후기로 올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