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후기] 픽셀로 플레이 후기

개발사	메구스타 게임즈
장르	퍼즐
등급	3세 이상 이용가
스토어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
개인 평점	6.5점 / 10점

 

구글 플레이(2,000원)와 앱 스토어(2,400원)에 판매하고 있는 퍼즐 게임입니다. 정확히는 네모로직 게임이며 네모로직의 경우 무료 게임으로도 많은데, 이 게임은 유료라서 추천 글에 쓰진 않았지만 무료 게임은 몇 판 하면 광고가 뜨고 심하면 한 판에 하나 이상 뜨는데, 유료 게임의 장점은 광고가 없다는 점이죠. 그런 점에선 추천드릴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이지모드만 열려있고, 각 난이도의 맨 마지막 퍼즐을 클리어해야 다음 난이도가 열리는 방식입니다. 한 번도 틀리지 않고 클리어를 하면 스테이지에 금색 테두리가 생깁니다. 틀리더라도 재도전이 가능하니,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순서대로 플레이했는데, 빠르게 다음 난이도를 열기 위해 오른쪽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넘어갔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주면 다음 난이도가 열립니다.

 

 

 

네모로직을 하는 방법은 왼쪽과 위쪽에 있는 숫자를 잘 보셔야 합니다. 각 숫자는 블럭을 뜻하며, 숫자가 하나라면 그 줄에 연속된 해당 숫자의 블럭이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두 개 이상의 숫자가 적혀있다면 그 숫자 사이에는 적어도 한 칸 떨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위치가 애매한 경우, 거의 완성된 모양을 보고 대충 추측해서 맞출 수도 있지만, 네모로직은 지뢰 찾기처럼 찍어야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첫 번째 가로줄의 3을 보면 가운데 점의 왼쪽으로 연속된 3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두 번째 세로줄의 2도 채워지고, 그렇게 되면 2번째 가로줄이 지워지게 되는데, 5번째 세로줄에 있는 1이 들어갈 곳이 없어지죠. 즉, 첫 번째 가로줄의 두 번째 세로 줄은 x가 됩니다.

 

 

 

3의 제일 왼쪽이 지워졌으니 3의 오른쪽 한 칸이 채워지게 되겠죠. 이런 식으로 점차 색칠 영역을 늘려나가며 퍼즐을 완성시키면 됩니다. 글로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사실 어려울게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 빼고 모두 채운 화면입니다. 숫자와 그림을 비교해보면 숫자가 다 맞아떨어지죠. 이건 난이도가 쉬워서 크기가 10x10이지만, 옛날에 PSP라는 게임기로 네모로직을 했었는데, 거기선 30x20의 사이즈도 나왔었으니 이 게임도 하드모드에 가면 적어도 20x20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게임이 끝나면 플레이 시간과 틀린 횟수가 나오며, 그 결과에 따라 경험치와 골드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하다 보니 15x15 사이즈가 나왔는데 노말에서 나온 거 보면 하드모드는 20x20 이상이 무조건 나오겠네요. 그리고 이 게임은 지뢰 찾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거예요.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게 2,000원의 값어치를 하느냐인데 저는 이런 게임을 좋아하다 보니 값어치는 한다고 봅니다. 네모로직은 무료 게임으로도 많으니 네모로직을 모르는 분들은 구매하기 전에 한 번 해보시고 구매를 결정하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