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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게임 추천

[게임 추천] 용과 같이 0 맹세의 장소 (Yakuza 0)

by 용호정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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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세가 게임스
출시일   2016년 11월 17일 (PS4)
장르   액션 어드벤처
플레이타임   31시간
개인 평점   8점 / 10점

 

오늘 추천해드릴 게임은 '용과 같이 0'입니다. 플레이 타임은 스토리만 진행할 경우 31시간이면 엔딩을 보실 수 있으며, 서브 퀘스트 및 수집 컨텐츠 등을 즐기신다면 70시간이 넘게 즐기실 수 있고, 모든 컨텐츠를 완료하는데 약 135시간 정도 걸리는 게임입니다. 물론 난이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작인 '용과 같이 극'에서 매력 있던 캐릭터 '마지마'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영상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용과 같이 0는 키류와 마지마를 조작 가능하며, 각각 캐릭터마다 네 가지의 배틀 스타일이 있습니다. 키류의 경우 불한당, 러시, 파괴자, 도지마의 용. 마지마의 경우 싸움꾼, 댄서, 슬러거, 시마노의 광견. 불한당과 싸움꾼은 기본 전투 스타일이며, 러시와 파괴자 그리고 댄서와 슬러거의 경우 스토리 진행 시 해금됩니다. 마지막으로 전설 스타일인 도지마의 용과 시마노의 광견은 키류의 경우 서브 컨텐츠인 부동산을, 마지마의 경우 서브 컨텐츠인 물장사를 모두 클리어하면 해금됩니다.

 

 

 

또 안에 능력들은 소지금을 소모하여 획득할 수 있는데요. 후반가면 어차피 모두 찍을 수 있지만, 금액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므로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부터 우선적으로 찍어주시면 됩니다.

 

 

 

이곳은 유저의 달성도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과같이는 대체적으로 플래티넘 트로피의 난이도가 높은 게임이므로, 가볍게 즐기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플레이 시간이 66시간으로 나오네요. 그만큼 게임 내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주로 키류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카무로쵸 지역입니다.

 

 

 

여긴 주로 마지마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소텐보리 지역입니다.

 

 

 

또 게임내에 소소한 미니게임들이 많은데요. 포켓 서킷(미니카 경주)이라던가, 오락실 게임, 또 부동산은 약간 호불호가 있지만, 물장사는 아주 인기 있는 컨텐츠 중 하나입니다. 또 메인 스토리 말고 길에서 마주치는 서브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 서브 스토리도 각각 개성 있는 스토리를 제공하여 보는 맛이 있습니다. 

 

 

 

 

이건 제가 가볍게 몇가지 컨텐츠를 진행하며 찍은 영상입니다. 저는 용과 같이 시리즈 중 용과같이용과 같이 극, 용과 같이 0, 용과 같이 극2 세 가지만 플레이해봤는데요. 사람들의 평은 셋 중 용과 같이 0를 가장 높게 평가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극2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로 제로와 극2의 메타크리틱 평점은 85점으로 차이가 없는데요. 다만 제로는 마지마를 조작 가능한 부분과 마지마 스토리가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그래도 세 작품 모두 메타크리틱 점수 80점 이상으로 모두 수작이라 평가되는 만큼 모두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극2는 또 따로 추천글을 쓸 예정입니다.  

 

 

또 게임 발매 순서가 시간의 흐름순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 걸 먼저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 저는 시간의 흐름보다 발매 순서대로 플레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시간의 흐름대로 플레이 시 스포일러의 요소가 곳곳에 있으며, 시스템 편의성도 나중에 나온 게임이 더 좋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다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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