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 소마 플레이 |
출시일 | 2014년 11월 11일 |
장르 | 퍼즐 |
플레이타임 | ∞ |
개인 평점 | 7점 / 10점 |
오늘 추천해드리는 게임은 퍼즐 게임의 스테디셀러 '테트리스'입니다. 이 게임은 PSN 전용으로 발매된 게임인데요. 가격이 19,800원으로 착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할인을 하면 만원 초반대 혹은 그 이하로 구매가 가능하며, 저도 할인을 할 때 구매를 했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퍼즐게임인 만큼 스토리가 없어서 취향에 맞기만 하면 무한대라고 볼 수 있고, 본인한테 안 맞으면 1시간도 안 되는 게임입니다. 장점은 가족끼리 하기 좋은 게임이고, 친구와 연결해서 하기 좋은 게임이에요. 단점은 실력차가 많이 나면 일방적인 게임이 돼버려서 지는 쪽이 흥미를 쉽게 잃을 수 있습니다.
테트리스 모드에서 마라톤은 15레벨을 달성하기, 전력 질주는 40줄을 빠르게 없애기, 배틀은 봇이나 사람 간의 배틀, 무한은 말 그대로 무한대 플레이, 울트라는 3분 동안 플레이, 최강 배틀은 배틀 모드의 아이템전이라고 보시면 되고, 시간 종료는 라인을 격파하면서 시간을 늘려가는 방식, 유령의 집은 블럭을 놓고 나면 내려놓은 블럭은 곧 사라집니다. 다음 블럭을 내려놓으면 또 잠시 동안 보여주고 사라집니다. 산사태는 블럭이 쏟아지는 모드. 이렇게 총 아홉 개가 있습니다.
봇전을 진행할때는 파티 구성에서 봇을 추가할 수 있는데 마스터 테트리봇의 경우 속도가 인간의 속도가 아닙니다. 마스터는 저도 딱 한 판밖에 못 이겨봤습니다. 무난하게 혼자 즐기시기에는 고급 테트리봇이랑 하시면 좋아요.
영상을 찍기 위해 몇 판을 해봤는데 마스터 테트리봇은 못 이기겠더라고요. 공격이 워낙 빨라서 다른 테트리봇도 저 녀석이 혼자 끝내버립니다. 보낸 라인 수를 보시면 제가 23, 고급이랑 중급은 워낙 초반에 마스터가 몰아쳐서 각각 5줄, 1줄이네요. 마스터 봇 혼자 57줄을 보냈어요.
실제 플레이를 하면서 영상을 찍어봤는데요. 3분 15초부터 제일 오른쪽에 있는 마스터 봇을 보시면 속도가 상당한걸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이 게임은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닌, 친구 혹은 가족들 아니면 접대용으로 많이들 사용하는 게임이다 보니 주변에 테트리스 좋아하는 친구라던지, 가족끼리 간단하게 가볍게 몇 판 아니면 내기용으로 할만한 게임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게임이라 생각하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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