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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게임 추천

[게임 추천] 에일리어 네이션 (Alienation)

by 용호정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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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하우스마퀴
출시일   2016년 4월 26일
장르   탑다운 슈터
플레이타임   9시간
개인 평점   8점 / 10점

 

핀란드의 게임 제작사인 하우스마퀴에서 만든 PS4 독점작으로, 스토리는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 싸우고 지구를 되찾겠다는 뻔한 스토리입니다. 비슷한 게임으로는 '헬다이버스'와 유사한 느낌이 들지만, 헬다이버스와는 다르게 팀킬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 게임이 친구 또는 멀티로 하기에 부담없어서 좋았습니다.

 

 

 

제 캐릭터인데 2016년 11월 25일이 마지막 접속이었나봐요. 8~9시간이면 메인스토리는 다 깰 수있는데 18시간 35분이나 한걸 보면 얼마나 파밍하는 재미가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오프닝 및 게임 플레이 영상 살짝 찍어봤는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조작법이 상당히 낯선 느낌이었어요. 원래는 높은 난이도에서 솔플하면서 파밍하고 했는데 이건 난이도가 루키인데도 힘드네요. 그리고 아이템도 줍는게 아니라 바로 그자리에서 분해를 했어야 했는데 다 챙겼어요. 그래도 해보고 나니 변함없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이 게임이 나왔을때 사람들이 디아블로와 비슷하다고 추천을 했었는데 탑다운 + 파밍 요소가 있어서 그렇게 느꼈었나봐요.

 

 

 

게임은 3가지의 클래스가 있습니다. 바이오 스페셜리스트 (회복), 탱크 (탱커), 사보추어 (암살) 이렇게 세 가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회복기가 있는 바이오 스페셜리스트 추천드립니다. 회복 담당이라고해서 딜이 부족하다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독가스를 방출하기 때문에 다대일 전투에서도 유리해요.

 

 

 

무기는 최종적으로 소켓 12개짜리 전설 무기를 얻어야 하는데 저는 9소켓짜리네요. 12소켓 무기를 먹어도 끝이 아닙니다. 소켓마다 장착할 수 있는 코어가 달라서 이 소켓의 색을 바꿔주는 작업도 해야합니다. 꽤 노가다 요소가 있어서 지루할수도 있지만, 전투가 지루하지않고, 파밍하는 맛이 있어서 친구와 함께한다면 더욱 좋습니다.

 

 

 

또 이건 스킬인데, 스킬 포인트는 회수가 가능하므로, 원하는대로 찍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제가 써보고 괜찮은걸로 찍어 둔 상태인데 사람마다 달라요.

 

 

 

이건 재료인데 뭔가 텅텅 비었죠. 이 코어를 합쳐서 높은 등급으로 만들고, 그걸 무기에 장착해서 무기를 강화하며, 그렇기 때문에 무기의 소켓 개수가 중요합니다.

 

 

 

스테이지 입장 전 조작법도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일리어네이션은 멀티 게임이지만, "저는 게임을 공유한 멀티 플레이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친구와 둘이서 게임 공유로 해본적이 있는데, 화면을 공유하기때문에 마음대로 못 돌아다닙니다. 서로 다른방향으로 움직이면 공격을 피하고싶어도 피할수가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재미를 반감시키는 수준이 아니라 10점만점에 3점 수준으로 만들어 버리는 아주 큰 단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각자 게임을 사서 플레이하시는게 좋다는 말씀 드리면서 추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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