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후기] 리스크 오브 레인2 플레이 후기
개발사 호푸 게임즈 출시일 2019년 3월 29일 장르 3인칭 슈팅 등급 전체 이용가 개인 평점 8점 / 10점 오늘 후기로 작성할 게임은 '리스크 오브 레인 2'로 일명 '리오레 2'라 불리는 게임입니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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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호푸 게임즈 |
출시일 | 2013년 11월 9일 |
장르 | 액션 |
등급 | 전체 이용가 |
개인 평점 | 6점 / 10점 |
오늘 후기로 작성할 게임은 '리스크 오브 레인 1'로 지난번에 리뷰를 썼던 리스크 오브 레인2의 전작입니다. 이 게임도 마찬가지로 스테이지를 깨면서 몬스터를 잡는 것이 주 목표인데, 가격은 스팀에서 10,500원에 판매 중이며 보이는 그래픽에 비해 상당히 비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취향에만 맞는다면 그 값어치를 하는 게임입니다. 근데 세일로 4 인팩 7,000원에 팔 때도 있으니 친구랑 하신다면 세일할 때 보세요.
우선 2와 마찬가지로 기본 캐릭터는 코만도가 주어지며, 플레이를 하면서 미션을 클리어하여 나머지 영웅들을 해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눈에 띄는 점은 후속작에 비해 캐릭터가 상당히 작습니다. 조작 키는 Z, X, C, V를 눌러 각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이동은 방향키, 점프는 스페이스바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를 잡으면 왼쪽 상단에 골드가 쌓이고, 그 골드를 통해 필드에 버려진 드론이나 아이템을 구매하여 캐릭터를 강화해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텔레포트 게이트를 찾아 활성화시키면 게이지가 차면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게 되는데, 2에서는 텔레포트의 일정 거리에 있어야 게이지가 올랐는데, 1에서는 아무리 거리가 멀어도 게이지가 차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2에서는 몬스터가 남아도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었는데, 1은 모든 몬스터를 잡아야 이동 가능하며, 남은 골드는 경험치로 변환되어 캐릭터에게 주어집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니 왼쪽 하단에 아이템도 조금씩 쌓이고, 2에서 보던 몬스터들이 그대로 모두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뭔가 익숙하면서도 귀엽게 보이는데 그런 외모와는 다르게 몬스터의 대미지가 상당히 강합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난이도가 나오는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몬스터들이 강해지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한 스테이지에서 풀 파밍을 한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너무 준비 없이 빠르게 넘어가면 보스를 잡지 못할 수도 있어서 적절한 시간 분배를 하여 파밍을 하는 게 중요해요.
이 게임은 플레이할수록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나 캐릭터가 많아져서 우선 기본적으로 모든 기능을 이용하려면 많이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시스템은 어설프게 넣게 되면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도 있지만 이 게임은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 도전의식을 자극하네요. 그래도 1과 2를 다 해본 입장에서 둘 중 하나를 고민하신다면 2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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