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발하임 집 주변 땅 파기

주말에 돌집으로 옮긴데 이어서 오늘은 양봉장과 밭을 만들었습니다. 집을 만든 건 어제라서 오늘 수리할 부분이 있나 확인을 해봤는데 수리가 필요한 부분도 전혀 없는 걸 보고 자신감이 붙어서 이제 모든 지형을 이런 식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우선 양봉장인데 집 주변에 비해 되게 얕게 만들었습니다. 이유는 이 정도만 돼도 몬스터가 못 건너와요. 물론 가까우니 원거리 몬스터의 경우 울타리까지는 공격이 닿을수도 있지만 트롤을 제외하면 벌집까지는 닿지 않을 거예요.

 

 

 

이건 밭입니다. 벌집의 경우 부서지면 벌이 남는데, 밭의 경우 공격을 받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주변 벽을 더 쌓아서 공격을 해도 닿지 않게 만들었어요. 

 

 

 

집으로 가는 길도 살짝 끊어줍니다. 사람은 점프로 넘을 수 있고, 시프트 점프로 건너갈 수도 있는데 땅의 옆면에 흰색 벽이 생기면 몬스터는 아얘 올라오지를 못하네요. 양봉장과 밭을 만들면서 몬스터가 와서 올라오나 확인했는데 길이 있었을 때도 올라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얕아도 가능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몬스터 이벤트의 경우 플레이어 위치를 기준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영역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영역 내에서 소환될 수 있네요. 

 

+트롤이 온적이 있는데 트롤은 돌을 던져서 의미가 없긴하네요. 그래도 피가 많이 깎이지 않고, AI가 계속 공격을 하는게 아니라 몇번 공격하고 주변을 돌고 해서 벽이 부서지지는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