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플스4 게임, CD와 DL 장점과 단점 비교

장점

CD

1) 중고거래 가능.

2) 현물을 소장하므로 소장가치가 높음.

3) 타인에게 대여가 가능하다.

 

DL

1) 세일폭이 큰 경우 CD의 중고 시세보다 낮은 가격대.

2) 게임 변경 시 CD를 바꿔줄 필요가 없다.

3) 구입 즉시 플레이 가능.

4) 적은 소음.

5)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6) 플스가 있다면 어디서든 로그인을 통해서 사용 가능.

7) 하나의 계정에 있는 게임을 두 명이서 공유 가능.

단점

CD

1) 소음.

2) 파손의 우려가 있음.

3) 게임을 바꿀 때마다 기기에서 CD 교체.

4) 공간을 차지함.

5) 다른 장소에서 플레이하려면 들고 다녀야 하는 부분.

6) 구입 후 바로 플레이가 불가능함.

7) 집에서 1인용 멀티게임을 같이하려면 2개를 구매해야 한다.

 

DL

1) 한 번 구매하면 환불은 고사하고 중고 판매도 불가능.

2) 소장가치가 CD보다 떨어짐.

3) 구매한 게임을 빌려줄 수 없음. (주 기기 등록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거의 장단점이 반대라고 보시면 되고, 이 정도가 경험에 의한 장점과 단점입니다.

 

CD의 경우 중고거래가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다가 재미가 없다? 취향에 안 맞는다? 팔면 됩니다.

인기있는 신작일 경우 바로 팔 경우 거의 손해 없이 판매가 가능하며,

중고로 구매한 게임의 경우 더더욱 손해 없이 판매가 가능합니다.

 

DL의 경우 게임을 변경 시 바로 실행이 가능한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 게임하다가 저 게임하고 저 게임하다가 이 게임하고, 마구마구 바꿔도 편합니다.

 

그리고 소음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기기에 CD가 들어있고 안 들어있고에 따라 켜지는 소리부터 다릅니다.

DL은 실행할 때 소음이 아예 없는 수준이에요.

CD게임을 한다 = 소음 있습니다.

DL게임을 하는데 CD가 들어있다 = 소음 있습니다.

DL게임을 하는데 CD가 안 들어있다 = 소음 안 느껴짐.

이 정도 차이입니다.

 

그럼 무조건 DL로 구매하는 게 맞는가? 물론 아닙니다.

누군가에게는 CD를 교체하는 것 마저도 즐거움일 수 있으니까요.

제가 추천하는 DL구매 시기는 세일을 크게 할 때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DL이 세일을 크게 하면 CD중고 가격의 반도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이 '현물 소장이 아니면 안 된다'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DL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각자 취향이라 누구도 강요 할 수 없는거에요.

장점, 단점 이런걸 봐도 다들 마음속에 '난 그래도 이게 좋아'하는게 있을거에요.

그냥 자신이 원하는대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