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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플레이 후기

[게임 후기]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플레이 후기

by 용호정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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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게임프리크
출시일   2022년 11월 18일
장르   오픈 월드 RPG
등급   전체 이용가
개인 평점   8점 / 10점

 

포켓몬스터 바이올렛을 플레이해봤습니다. 포켓몬 상성도 기본적인 상성 외에는 잘 모르고, 포켓몬도 잘 모르지만 새로 나오면 하게 되는 게임같아요. 25년에 또 다른 시리즈가 나온다는 얘기가 있어서 사놓고 딱 기본 스토리만 깨고 묵혀두던 바이올렛 도감작을 클리어 했습니다. 지금은 dlc까지 나왔는데 dlc는 약간 고민해보고 구매할 것 같아요. 본편만 보면 엔딩을 보는데 24시간정도, 도감을 다 채우는데 50시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포켓몬 시리즈는 소드&실드 - 아르세우스 - 스칼렛&바이올렛 - 브릴리언트 다이아&샤이닝 펄 순서로 플레이를 했는데 가장 잘 만들었다고 느낀건 소드&실드였고, 신선했던건 아르세우스였습니다. 바이올렛은 신작이라 하고있긴한데, 소드&실드가 더 신작이었으면 소드&실드 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 사실 스크린샷을 더 많이 찍었는데 sd카드가 인식 불가가 되면서 날아갔습니다. 

 

 

 

바이올렛 도감작을 하면 '빛나는 부적'이라는 아이템을 주는데 이게 이로치 확률을 올려준다고 하더라구요. 때문에 엔딩을 보고 방치를 하다가 이번에 도감작을 끝냈는데 그런데 사실 제가 이걸 다시 하게 된 이유는 포켓몬 아르세우스 도감작을 하기 위해서 시작했습니다. 아르세우스는 도감작을 완성하면 아르세우스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로치

색이 다른 희귀 포켓몬

 

 

 

이름은 가렸는데 도감을 다 모으니 이런 상장도 주네요. 딱히 의미는 없고 기분만 조금 좋습니다. 확실히 포켓몬은 여러 버전을 다 해야하는게, 이 버전에서 구하기 힘든 포켓몬이 다른 버전에서 구하기 쉽고, 다른 버전에서 구하기 어려운 포켓몬이 또 다른 버전에서 구하기 쉽고 해서 여러 버전을 같이 하는게 도감작에 유리한 것 같아요.

 

 

 

이제 빛나는부적을 받았으니 이로치가 얼마나 잘 나오는지 테스트를 해보기위해 어떤 이로치를 찾아볼까 고민하다가 '무쇠가시'라는 포켓몬 이로치를 찾으러 가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로치는 이렇게 오리지널이랑 색이 확연하게 달라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오리지널보다 이쁘면 더 좋은데 그 조건들에 적합한게 저에게는 무쇠가시였습니다.

 

 

 

옛날 포켓몬은 정해진 루트대로 움직이며 첫 번째 체육관은 어디 두 번째는 어디 이런 방식이라면 바이올렛 버전은 오픈 월드이기 때문에 가고싶은 체육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초반에는 지형상 능력없이 갈 수 없는 곳도 있지만, 체육관 외에도 비전스파이시, 스타단 처치 퀘스트를 먼저 진행한다거나 하면서 내 마음대로 순서를 정할 수 있다는 점이 재밌었습니다. 

 

 

 

게임의 장점

1) 스토리 진행 순서를 내 마음대로 가능.

2) 많은 포켓몬을 게임으로 옮길 수 있다.

3) 체감 가능한 이로치 등장 확률.

 

 

게임의 단점

1) 신규 유저에겐 다소 복잡한 테라 시스템.

2) 멀티 컨텐츠지만, 솔플이 더 편한 레이드.

3) 도감작이 어려운 포켓몬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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