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네 번째 보스를 잡을 차례가 됐는데, 우선 돌을 조금 들고 가서 공격을 막을 벽을 쌓아줬습니다. 제가 작성했던 돌 쌓을 때 돌 아끼는 방법을 사용하여지으니 200개로도 충분히 벽 두 개가 완성됐네요. 그리고 보스를 소환하자마자 본 매스 스킬을 바로 써서 에이크쉬르 스킬을 가진 친구들에게 공유해줬습니다.
네 번째 보스 모더입니다.
불화살 데미지가 잘 들어가는 걸 보니 세 번째 보스보다 쉬운 느낌이에요.
보스는 지상에서도 싸우고 공중에서도 싸우는데, 땅에 내려오면 친구는 근접전을 하네요. 가슴을 때리면 100 넘게 딜이 나온다고 해요.
모더가 공중에서는 드레이크처럼 얼음을 쏘는데 맞는 부위에 이렇게 수정이 생깁니다.
그 와중에 한 친구는 수정에 끼어 브레스를 맞고 그대로 사망.
보스 앞에서 까불던 다음 친구도 사망. 템 먹으러 오던 친구도 늑대에 또 사망.
혼자 남았는데 보스는 잡을만합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늑대랑 드레이크가 날아와서 혼자 다 신경 쓰려니 그게 좀 힘들었어요.
아무리 싸워도 오지 않는 친구들.
보스 피가 1/6 정도 남았을 때 친구들이 오는 게 보이네요.
보스 자체 난이도는 혼자서도 잡을만한데, 활 내구도가 버티지를 못 하네요. 사실 벽을 안 만들어도 바닥 평탄화 작업만 좀 해두면 충분히 잡을만합니다.
이렇게 보스를 잡았습니다. 드래곤의 눈물과 트로피가 나왔어요.
드래곤의 눈물을 얻고 나니 공예 작업대를 지을 수 있게 됐는데, 제작할 수 있는 건 아직 없나 봐요.
망치로 제작할 수 있는 건물은 용광로, 풍차, 물레가 추가되는데, 새로운 용광로는 흑철을 만들 수 있고, 풍차는 보리 빻기, 물레는 아마로 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평원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들은 네 번째 보스를 잡아야 가공을 할 수 있네요.
+ 네 번째 보스 스킬은 항해 시 항상 순풍을 불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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