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발하임 설산 정상에 포탈 짓기

며칠 전에 설산 지역 파밍을 위해 배를 타고 큰 산이 있는 지역에 도착했는데 올라가는 경사가 너무 가팔라서 산을 깎아 길을 냈습니다.

 

 

 

그런데 비를 맞고 와서 젖은 상태가 되니 냉기 저항 포션을 마셔도 틱 대미지가 들어오네요.

 

 

 

일단 중간 지점에서 쉴 곳을 만들어줬습니다.

 

 

 

집에 들어가니 냉기 저항 포션을 마시지 않아도 괜찮네요.

 

 

 

그런데 정상에 올라오니 운 좋게 돌 건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재료를 챙겨와 저 건물을 그대로 보수해서 포탈을 지어줬습니다.

 

 

 

이제 포탈도 가까우니 냉기 저항 세트를 위해 은을 모아줍니다.

 

 

 

정상까지 만든 길로 걸어올라 가면 1분정도 걸리지만 포탈을 지어두니 정말 편합니다. 그래도 혹시 골렘이 부술지 몰라서 아래 포탈도 유지해뒀습니다.

 

 

 

캐온 은이 많아 용광로 두 개를 추가해서 풀로 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은 재료를 보니 4세트가 충분히 나와서 옷과 망토를 만들었는데 냉기 저항 포션을 마시지 않아도 전혀 대미지가 없습니다. 냉기 저항 포션 한 60개 넘게 남았는데 쓸모가 없겠네요. 설산에서 죽으면 시체 찾으러갈때 써야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