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는 별도의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주로 '다음 검색'을 통해서만 노출이 되는데요. 내 티스토리 블로그를 네이버와 구글에서 검색되도록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제 블로그의 4월 22일 현재를 기준으로 4월 1일부터 방문 통계입니다. 보시다시피 네이버 검색과 구글 검색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는데요 사실 저의 경우 아래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구글에서 방문자가 1~2명은 있어서 그냥 되는 줄 알았었어요. 하지만 사이트 검색 등록 후 훨씬 비율이 증가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다음 검색에 비하면 부족한 숫자지만요.
네이버 검색 노출 법
우선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를 검색하여 사이트에 들어가서 URL을 등록해줍니다.
그럼 이런 창이 뜰거에요. 위에 주소는 자신의 블로그 주소면 됩니다. 여기서 HTML 파일 업로드 말고 HTML 태그를 선택하세요. 그리고 아래 메타 태그를 복사 합니다.
이제 블로그 관리에 들어가셔서 스킨 편집 - html 편집을 눌러주세요.
자 여기서 <head>와 </head> 사이에 아무 곳이나 붙여 넣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 --> 사이에 저처럼 주석을 달아두시면 좋아요. 나중에 무슨 코드인지 모르고 삭제할 수도 있고, 블로그 스킨을 변경할 경우 같이 옮겨줘야 하거든요. 여기까지 마치셨으면 오른쪽 상단에 적용 후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 소유확인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블로그 관리로 돌아와서 에서 제일 아래 있는 블로그를 클릭 후 아래로 내려보시면 기타 설정에 RSS 관련 설정이 있는데요. 위와 같이 설정해주세요.
그리고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돌아가셔서 요청 - RSS 제출 클릭 후 자신의 티스토리 주소/rss로 등록을 해주세요.
이제 사이트 맵 제출을 해야 하는데요. 사이트 맵 만드는 사이트 이 링크로 들어가 주세요.
사이트 맵
웹사이트 내 모든 페이지의 목록을 나열한 파일. 다시 말해 검색엔진에게 웹사이트 내 모든 페이지의 목록을 제공함으로써 일반적인 크롤링 과정에서 쉽게 발견되지 않는 웹페이지도 문제없이 크롤링되고 색인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럼 이런 화면이 나올 텐데, Frequency - Priority에서 프리퀀시를 Daily로 설정해주세요. 그리고 주소창을 보시면 기본 입력이 http://인데 https://로 꼭 바꾸고 만드셔야 합니다. 다 되셨으면 Create Sitemap을 누르고 기다려 줍시다. 포스팅의 양이 적을수록 빨리 완료됩니다.
완료되었으면 XML sitemap을 다운받아 주세요.
xml 파일을 이제 블로그에 올려야 하는데, 그전에 약간의 수정이 필요합니다. 사이트 맵의 주소를 복사하기 위해선 구 버전의 에디터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위와 같이 설정 후 변경사항 저장을 해주세요.
파일을 눌러 sitemap.xml 파일을 업로드 후 글을 등록해주세요.
작성한 글로 들어가셔서 파일 우클릭 - 링크 주소 복사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붙여 넣기를 해서 주소를 보시면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attachment/xml파일 주소 이러한 형식의 주소가 있을 거예요. 여기서 attachment부터 복사를 하세요.
자 다시 여기로 돌아와서 위에서 복사한 블로그 주소를 제외한 나머지를 붙여 넣기 후 확인을 눌러주세요. 이렇게 하면 네이버는 끝입니다.
구글 검색 노출 법
네이버에서 사이트 맵을 만들었으니 구글은 더 쉽습니다. 우선 구글 서치 콘솔에 들어가서 로그인을 해주세요. 그리고 오른쪽 URL 접두어에 자신의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그럼 이런 창이 뜨는데 HTML 파일로 하지 마시고, HTML 태그를 누르셔서 복사해주세요.
네이버 때와 마찬가지로 <head>와 </head> 사이에 붙여 넣어 주세요. 그리고 적용 후, 구글 서치 콘솔에서 확인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럼 이런 창이 뜨는데, 속성으로 이동해주세요.
자 여기서 이제 rss와 사이트 맵 주소에서 attachment부터 똑같이 붙여 넣기를 해주시고 제출해주세요.
여기까지 마치셨으면 방문 통계에서 네이버 검색과, 구글 검색으로 유입되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 작업을 마치고 네이버와 구글에서 제 글을 직접 찾아본 결과 기대와는 다르게 찾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다음에서는 검색하면 제일 먼저 나오기도 하는데, 네이버랑 구글은 뒤지고 뒤져봐도 잘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방문 수치가 꾸준히 있는 걸 보면 제대로 동작한다고 보이는데요. 혹시 네이버에서 자신의 블로그를 빨리 찾아보고 싶으신 경우 블로그 이름을 직접 검색해보시면 더 확실합니다. 저의 경우 '용호정의 취미생활'을 검색하면 웹 사이트에 바로 나오네요. 그리고 만약 자신의 작성 글을 직접 찾아보고 싶으신 경우 블로그에서 찾아보시면 안 되고, 웹 사이트에서 찾아보셔야 그나마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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