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디언 테일즈 시즌 1 마무리

본 작성글은 PC에서 읽기 적합하도록 작성되었습니다.

 

 

이번 패치를 끝으로 장장 8개월 동안 업데이트됐던 시즌 1의 스토리가 마무리됐습니다.

스토리를 너무 끊어서 출시를 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대충 플레이해서 그런 건지

전체적인 스토리 내용이 완벽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그럭저럭 잘 마무리했다고 느꼈습니다.

 

 

 

어쨌든 초반에는 패러디와 퍼즐을 푸는 재미 위주로 흥미를 느꼈다면

월드 후반은 정말 스토리 자체를 보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가디언 테일즈는 아직까지 스토리 다시 보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데,

스토리를 보려고 부계정을 키우기엔 후반부 월드는 난이도가 있어서 힘들겠네요.

 

 

 

이번 외전 다시보기를 보면 1회성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고, 보상도 줍니다.

그런데 월드 스토리도 그런 방식으로 나오면 솔직히 별로라고 생각해요.

보고 싶은 스토리 부분만 확인하고, 반복도 할 수 있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만약 월드 스토리도 1회만 제공한다면 저는 녹화를 하면서 플레이해야겠습니다.

그 기능이 나올 때까지 가디언 테일즈를 하고 있을지는 장담할 수는 없지만요.

다 깨고 나니 시즌2 예고도 나왔는데, 현재로서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