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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포켓몬 GO

[잡담] 포켓몬 GO 다시 시작

by 용호정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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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4일에 출시한 '포켓몬 GO'를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해서 다시 하게 됐네요. 출시 당시에는 포켓몬을 잡는 것 빼고는 할 게 없고, 몬스터 볼도 수급하기 힘들어서 그다지 흥미가 없었는데, 지금은 포켓몬 종류도 많아지고 이벤트도 많이 한다고 해서 해봤더니 정말 이벤트도 많이 하고, 언제나 모험모드도 있어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모험모드란?

포켓몬 GO에서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서는 알 종류마다 일정 거리를 걸어야 하는데, 언제나 모험 모드를 활성화하여 게임을 실행하지 않아도 이동 거리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게 자동차를 타거나 너무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 인식이 안돼요. 오직 걷거나 뛰는 정도의 속도여야 인식을 합니다.

 

 

 

또 요즘은 알로라 폼 포켓몬도 등장하는데, 알로라 폼은 추운 지방 콘셉트로 나온 포켓몬으로 저는 그중에서 식스테일을 가장 좋아합니다. 뭔가 기존 식스테일보다 더 귀여워요.

 

 

 

그리고 지금은 이벤트로 스페셜 리서치를 클리어하면 '이로치 세레비'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기존 녹색 세레비에서 핑크색 세레비를 얻을 수 있는데, 기회라고 해봐야 무조건 잡을 수 있으니 지급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남은 기간은 12월 20일을 기준으로 70일 정도 남았습니다. 

 

이로치란?

이로(색)+치가이(다르다)라는 말로, 기존 포켓몬과 색이 다른 경우를 말합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포켓몬을 잡으면 박사에게 좋은 개체값인지 물어봤을 때 '이 정도면 쓸만하다', '엄청나다' 이런 식으로 애매하게 이야기를 해줘서 외부 어플로 번거롭게 확인을 해야 했는데, 이제는 눈에 보이는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켓몬은 공격, 방어, HP 수치에 따라 0성, 1성, 2성, 3성이 있으며 위에 보이는 아공이처럼 모든 스텟이 가득 차면 4성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알이나 리서치를 통해 보상으로 받는 포획에서 좋은 포켓몬이 잘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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