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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어렵다고 느꼈던 부분들은 공략 영상을 만들어서 올리고 있는데, 영상을 편집하는 것도 재밌고, 썸네일을 만드는 것도 재밌네요.
영상을 조금 더 신경 써서 만들고 싶지만, 구독자를 모으려는 게 아니라 단순히 블로그 글에 영상을 첨부하는 게 목적이라 공략 자체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자막만 넣는 수준으로 편집하고 있어요. 작업시간도 긴 영상은 최대 1시간. 짧은 영상은 5분 걸린 영상도 있네요.
썸네일도 하나 만드는데 10분이 넘지 않는 선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이 썸네일은 처음 만든 거라 퀄리티는 낮은데 글씨마다 불을 일일이 따느라 시간은 제일 오래 걸렸습니다. 썸네일을 만들다 보면 감각이 중요하다는 걸 느껴요. 아무리 포토샵을 사용해서 할 줄 알아도 감각이 없으면 이런 작업물이 나오니까요.
이건 오히려 3분이면 만드는 썸네일인데 위에 썸네일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짧은 시간으로 만들었는데 이렇게 간단한 게 오히려 더 깔끔하고 괜찮아서 앞으로도 아마 이런 식으로 작업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후 영상 쪽 퀄리티를 조금 더 높게 작업하게 된다면 아마 그때 썸네일도 퀄리티를 함께 높여서 작업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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